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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디프테리아] 질병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디프테리아(Diphtheria)는 외독소를 생성하는 디프테리아균의 감염증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이며 법정 전염병의 하나입니다.


주로 호흡기의 점막이 침해를 받기 쉽고 어린이에게 많이 전염되는 편이지만 1913년 백신이 개발된 이후 그 빈도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습니다


.


미국에서는 1921년 디프테리아 발병이 약 20만회 정도 확진되어 발병률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1998년에는 단 1회로 감소하였습니다.



1. 인두 디프테리아


가장 흔한 것으로 발열과 인두통 증상이 있으며, 구개편도나 그 부근에 가막이 생기며 림프절이 붓습니다.


균이 만들어 낸 독소로 심장이 침해되어 발병 1~2주만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후두 디프테리아


인두 디프테리아에 이어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후두에 침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처음에는 목구멍이 칼칼해지고 


목소리가 쉬며, 기침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호흡이 곤란해지고 질식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관 절개수술을 받아야합니다.


3. 비 디프테리아


피가 섞인 콧물이 나며 그 자극으로 콧구멍 부군이 붉게 짓무르고 부스럼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막은 콧구멍속에 있으므로 잘 보이지 않고요.


병으로서는 가벼우며 발열도 거의 없습니다.


4. 기타


드물지만 피부의 사처 및 신생아 배꼽, 여성 외음부 점막등에 침범되기도 합니다.


5. 치료법


독소를 중화하기 위해 혈청주사를 하고, 균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 내복을 겸합니다.


이때 이미 어떤 병으로 혈청주사를 받은 적이 있따면 혈청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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